㈜연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3회 연속 획득
▶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심사 대상 자격 부여 등 혜택
화장품 펌프 및 용기 전문기업 ㈜연우(대표이사 기중현, 115960)는 특허청으로부터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인증으로 임직원이 직무 수행 과정에서 개발한 발명에 대해 지원과 보상을 모범적으로
실시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연우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에 대해 우선심사 대상 자격을 부여받고, 보유한 등록권리의 연차등록료를 감면받는 등의 혜택도 받는다.
또한 특허청,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정부지원 사업 참여 시 심사 우대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연우는 화장품 포장재 부문에서의 선두기업인 만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14년도부터 권리별 직무발명보상 제도를 운영하여 임직원들의
사내 발명활동을 장려해오고 있다. 또한 발명진흥법의 개정에 발맞추어 직무발명보상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정하여 임직원과 회사간의 합리적인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현재 ▲특허·실용 출원 244건, ▲특허·실용 등록 159건, ▲디자인 출원 205건, ▲디자인 등록 181건에 대한 권리를 확보한 상태다.
연우 기중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직무발명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 보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발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합리적인 보상운영 체계를 통한 근로자의 우수한 발명창출이 기술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R&D의 선순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우는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로부터 국가지식재산 및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 대상으로 포상되는 “2019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
특허청장상” 수상을 통해 지식재산 역량을 입증해 오고 있다.
연우는 2020년말 등록기준 782개의 국내외 지적재산권(특허권 314건, 디자인권 461건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지적재산권도
미국 121건, 유럽연합 187건 등을 보유하고 있고, 화장품 용기 업계에서 독보적으로 최대 수준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여 회사의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인 포장재 트렌드와 관련하여 Recycle, Reduce, Refill 등 친환경 요소를 구비한 친환경 제품 관련 지적재산권 37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26건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