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국무역협회 International TRADE(월간무역)  커버스토리로 (주)연우 대표이사 인터뷰가 게재되었다.

[인터뷰 내용 中]

"매출액의 2% R&D투자"

 연우는 매년 R&D 투자에 매출액의 2% 정도를 투자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업계에서 기업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R&D투자가 필수적이라는 것이 기중현 대표의 지론이다.

 R&D투자에도 기 대표의 원칙이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는 계속해서 같은 실패를 하는 것은 곤란하지만 한 번 실패는 누구에게나 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해보지 않고 미련을 두는 것보다는 한번 해보는 게 낫다고 판단한 거죠. 결국은 실패해본 이우헤 '죄송합니다'라고 하면

'비싼 공부 잘했네~'하고 넘어갑니다"

"경영은 사람을 얻는 과정"

연우의 지난해 매출은 1,687억원으로 수출과 내수는 반반 정도다. 올해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9.6% 성장한

1,850억 원으로 세워놓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성장 가능성이 큰 중국 시장 확대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중현 대표는 향후 매출 확대를 위해 제약 용기 시장, 생활 용기 시장 등 다양한 분야 진출을 모색 중이다. 다만 다른

분야라고 하더라도 기존의 경쟁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국한한다는 방침이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해요. 화장품 포장재 쪽만 해도 확장 여지가 얼마든지 있어요. 

또한 식품이나 제약 포장재 쪽에는 진출할 여지가 있지만 화장품(내용물) 분야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동안 우리를 믿고

밀어준 고객사를 배신할 이유가 없지요. 그래서도 안되고요"

** 해당 인터뷰는 무역협회 전자도서관(ebook.kita.net) Int'l TRADE(월간무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