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한류 열풍이 불면서, 한국의 화장품 산업 역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Happi Asia는 국내 화장품 포장재 기업인 ㈜연우의 영업부문장 Mr. Daniel CHA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 내용]
중국은 나날이 경제가 성장해감에 따라, 화장품 분야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우리의 관점에서는 화장품
산업은 고가, 중저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고가 화장품은 고가 포장재를 선호하고, 중저가 화장품은
합리적인 가격의 포장재를 선택한다.
요즘, 한국 소비자들은 나날이 갈수록 더 고도화 되어 간다. 그들은 제품 구입 시, 환경 보호에 관한 것까지
고려를 한다. 생활이 복잡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은 자신이 만족하는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더욱 학수고대한다. 고가 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하기를 원하며, 단순히 브랜드를 보기보다는 스스로 인터넷에서
구매 후기를 찾아보기도 하는 등 소비 행태가 더욱 고차원화 되고 있다
포장재 역시, 이와 같은 소비자의 행태 및 요구를 충족해야 한다.
물론, 상류층 소비자는 여전히 고가의 제품을 찾는다. 결과적으로 고가의 화장품 포장재 시장은 거의 변화하지 않는다. 이들은 항상 최고급 품질과 화려한 포장재를 원한다.
중산층은 상류층과 달리 변화가 가장 많다. 포장재가 단순하였던 20년 전 과는 달리, 현재는 시장 세분화에 따른 다양한 포장재가 요구 되어 진다.
시장 외에도 제품 세분화 역시 필요하다. 기본적인 스킨 케어 외에, 복잡한 기능을 가진 패키징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욱 정교하고 고도화된 포장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종업계 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이 원한 개발품뿐만 아닌 우리 스스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연우가 노력하는 점이 있는지?
우리의 개발 취지는 현재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한, 기본적인 것과 세련됨을 융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자 미스트의 경우 소비자의 메이크업한 얼굴을 손상하지 않고 제품을 분사할 수 있도록 개발 하였으며, 이 제품은 특히나 젊은 연령이 선호하고 있다.
또한, 우린 지속적으로 혁신을 가하기 위해, 효율적인 생산을 할 수 있는 생산성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
출처: Happi Asia